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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유아자존감 (18)
평화로운 육아 레시피

30편너는 어떤 모습이든 괜찮은 사람이야 – 존재 전체를 품어주는 말잘할 때만, 착할 때만, 밝을 때만 사랑받는다고 느낀다면아이 마음엔 늘 불안과 긴장이 깔리게 돼요.하지만 진짜 자존감은기분이 안 좋아도, 실수를 해도, 조금 부족해도나는 괜찮은 사람이야 라는 믿음에서 시작돼요.“너는 어떤 모습이든 괜찮은 사람이야.”이 말은 아이 마음에 가장 넓고 가장 깊은 사랑의 바탕을만들어주는 말이에요.그 사랑은 아이가 삶에서 흔들릴 때마다다시 돌아올 수 있는 마음의 집이 됩니다.언제 쓰면 좋을까?혼나고 난 후 말없이 축 처져 있을 때이유 없이 기분이 가라앉아 있을 때아이 스스로 “나는 나쁜 애야…”라고 말할 때이렇게 말해보세요“엄마는 네가 어떤 기분일 때도, 어떤 모습일 때도 좋아.”“너는 그냥 너라서 충분한 사람이..

29편다음엔 더 잘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면 돼–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길러주는 말실패 후, 아이가 이렇게 말할 때가 있어요.“나는 안 돼…”“나는 원래 못해.”이건 단순한 낙담이 아니라,자기 자신을 단정 짓는 위험한 신호예요.그럴 때 “괜찮아”라는 말보다 더 중요한 건,아이 안에 ‘다시 해볼 수 있어’라는 목소리를 심어주는 것이에요.“다음엔 더 잘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면 돼.”이 말은 아이가 스스로에게 따뜻하고 희망적인 말을 건넬 수 있는 연습이 됩니다.언제 쓰면 좋을까?시험을 망치고 좌절할 때운동이나 게임에서 연달아 지고 낙담할 때자신이 한 행동에 만족하지 못할 때이렇게 말해보세요“지금은 속상하겠지만, 네가 했던 걸 기억하면 다음에 더 잘할 수 있어.”“실패도 경험이야. 그걸 바탕으로 다시 해보면 돼...

28편네가 후회하는 그 마음도 소중해 – 반성을 긍정으로 이끄는 말아이가 실수한 뒤 후회하고 있을 때,우리는 자칫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봐, 그래서 엄마 말 들으랬잖아.”“그러게 왜 그랬어?”이런 말은 아이의 후회하는 마음을 더 깊은 자책으로 몰아가요.하지만 후회는 나쁜 게 아니에요.그건 다시 잘하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자,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예요.“네가 후회하는 그 마음도 소중해.”이 말은 아이가 자기 감정을 안전하게 마주할 수 있게 해주는 다정한 문이에요.언제 쓰면 좋을까?장난으로 누군가를 울리고 나서 울먹이며 후회할 때엄마 말을 안 듣고 실수한 뒤 “괜히 그랬어…” 할 때선택을 잘못했다고 느끼고 자책할 때이렇게 말해보세요“그 마음이 참 예쁘다. 다시 잘하고 싶다는 거잖아.”“후회할 줄 아는..

27편다시 해보면 달라질 수 있어 – 두 번째 기회를 열어주는 말실패나 실수를 경험한 아이는“나 안 할래”“어차피 또 틀릴 거야”하며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기도 해요.그럴 때 “괜찮아”라는 말만으론 부족해요.필요한 건 ‘다시 해볼 수 있어’는 가능성과 믿음의 메시지예요.“다시 해보면 달라질 수 있어.”이 말은 아이의 마음에 다음 기회와 변화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따뜻한 격려입니다.언제 쓰면 좋을까?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틀렸을 때만들기나 조립이 계속 실패했을 때친구와 화해를 시도했지만 어긋났을 때이렇게 말해보세요“처음엔 안 될 수 있어. 다시 해보면 다르게 느껴질 거야.”“이번 경험 덕분에 다음에 더 잘할 수 있을 거야.”“너는 다시 해보려는 용기가 있는 아이야.”이 말이 주는 효과아이가 실패를 ‘끝’..

18편너의 방식이 있어, 그게 틀린 건 아니야 – 행동 스타일을 존중하는 말아이들은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을 배워요.어떤 아이는 바로 시작하고,어떤 아이는 충분히 관찰한 뒤에 움직이죠.어떤 아이는 말로 표현하고,어떤 아이는 그림이나 몸짓으로 표현해요.그런데 우리는 종종 이렇게 말하곤 해요.“그렇게 하면 안 돼.”“이게 더 맞는 방법이야.”이런 말들은 아이에게‘나는 틀렸어’라는 생각을 심을 수 있어요.“너의 방식이 있어, 그게 틀린 건 아니야.”이 말은 아이의 자연스러운 선택과 행동을 인정해주는 응원이에요.언제 쓰면 좋을까?퍼즐을 다른 방식으로 맞추려 할 때숙제를 독특한 순서로 하려 할 때친구들과 다르게 노는 방식이나 말투를 사용할 때이렇게 말해보세요“오, 너만의 방식이 있네. 그거 멋지다!”“이렇게도..

17편다르게 느낄 수 있어, 네 마음이 먼저야 – 감정과 관점을 존중하는 말같은 상황에서도어떤 아이는 신나고, 어떤 아이는 무섭고,어떤 아이는 심심하고, 어떤 아이는 속상해요.그럴 때 “그게 뭐가 무서워?”“너무 예민한 거 아냐?”이런 말은 아이의 감정을 틀렸다고 판단하는 말이 돼요.“다르게 느낄 수 있어, 네 마음이 먼저야.”이 말은 아이에게‘네 감정은 틀리지 않아’라는 신호를 보내주는 따뜻한 말이에요.언제 쓰면 좋을까?친구들은 좋아하는 걸 혼자만 무서워할 때놀이가 재미없다며 쉽게 질릴 때남들이 웃을 때 혼자 울거나,기분이 복잡할 때이렇게 말해보세요“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어. 네 마음도 소중해.”“네가 그렇게 느꼈구나. 그런 감정도 괜찮아.”“남들하고 다르게 느낄 수 있어. 엄마는 네 마음을 먼저..

16편천천히 해도 괜찮아, 너만의 속도가 있어– 비교 없이 속도를 인정하는 말“왜 그렇게 느려?”“다른 애들은 벌써 끝냈어.”이런 말들은 아이에게‘나는 항상 뒤처지는 아이야’라는 마음을 남깁니다.하지만 아이마다 배우는 속도, 반응하는 속도, 마음이 움직이는 속도가 달라요.“천천히 해도 괜찮아, 너만의 속도가 있어.”이 말은 아이에게‘지금 이대로 괜찮다’는 깊은 안정감을 주는 말이에요.언제 쓰면 좋을까?숙제를 남들보다 느리게 끝냈을 때새로운 활동에 쉽게 적응하지 못할 때스스로 “나는 왜 이렇게 느리지?”라고 자책할 때이렇게 말해보세요“빠른 게 항상 좋은 건 아니야. 너는 너만의 리듬이 있어.”“천천히 가도 괜찮아. 중요한 건 너답게 가는 거야.”“너의 속도는 너만의 특별한 걸음이야.”이 말이 주는 효과아이..

15편기분이 그런 날도 있지, 엄마도 그래– 감정에 공감하며 연결되는 말아이가 무기력해 보이거나 이유 없이 짜증을 부릴 때,우리는 속으로 생각하죠.“왜 이러지?”“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그럴 때 꼭 이유를 캐묻지 않아도 돼요.“기분이 그런 날도 있지, 엄마도 그래.”이 한마디는 아이 마음에 ‘나만 이상한 게 아니구나’라는 안심을 줘요.엄마도 그런 날이 있다는 걸 알면,아이는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연결되는 감정의 안정감을 경험해요.언제 쓰면 좋을까?아이가 말없이 멍하니 앉아 있을 때이유 없이 짜증을 내며 토라질 때“왜 그런지 몰라. 그냥 기분이 그래…”라고 말할 때이렇게 말해보세요“엄마도 그런 날 있어. 그냥 마음이 무거운 날.”“괜히 짜증 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있지. 나도 그래.”“그런 기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