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자기돌봄육아
- 엄마자기돌봄
- 아이마음읽기
- 감정코칭육아
- 비교없는육아
- 긍정육아
- 감성육아
- 아이성장기록
- 유아자존감
- 자존감대화
- 하루10분육아
- 엄마감정관리
- 예민한아이
- 아이와소통하기
- 육아멘탈관리
- 예민맘
- 감정코칭시리즈
- 육아
- 아이공감대화
- 감정코칭
- 하루하루육아
- 감각예민
- 긍정대화법
- 감정표현훈련
- 아이마음
- 엄마도감정이있어요
- 아이자존감
- 육아일기
- 소곤소곤왕자나무
- 자존감육아
- Today
- Total
목록감정코칭시리즈 (25)
평화로운 육아 레시피

30편함께 울고, 함께 웃는 하루 – 감정을 나누는 시간이 곧 사랑이에요“아이의 감정을 잘 다뤄야 한다.”“감정조절을 가르쳐야 한다.”이 모든 말 앞에서엄마인 우리는 가끔 부담스럽고, 막막할 때가 있어요.그럴 때 꼭 기억해 주세요.감정코칭의 시작은 기술이 아니라 ‘곁에 있어주는 마음’이에요.완벽하게 반응하지 않아도,정답을 몰라도 괜찮아요.그저 아이가 울 때 함께 울고,웃을 때 함께 웃어주는 엄마,그게 아이에겐 가장 큰 감정 안정이에요.오늘의 감정코칭 실천 팁1. 아이 감정 앞에서 ‘고쳐주려 하지 않기’아이가 힘들어할 때“어떻게 해야지?”보다“그랬구나. 엄마도 같이 마음이 아팠어.”공감이 먼저예요.2. 감정을 나누는 순간을 자주 만들기“오늘 기뻤던 일 하나, 속상했던 일 하나씩 말해볼까?”하루에 5분만이라..

29편감정은 잘못이 아니에요 – 감정 자체를 부끄러워하지않도록 도와주세요“화내지 마!”“왜 또 울어?”“그런 기분 가지면 안 되지.”우리는 종종 감정 자체를 문제 삼는 말을 하게 돼요.특히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날 때,“그 감정을 느끼는 네가 틀렸어”라는 메시지를무심코 전하기도 하죠.하지만 감정은잘못이 아니라 마음의 반응이에요.기쁨, 슬픔, 분노, 질투, 실망…이 모든 감정은 우리 안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아이에게 그 감정을 느껴도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게감정코칭의 출발이에요.오늘의 감정코칭 실천 팁1. 감정을 평가하지 않기“왜 그런 기분을 가져?” 대신“그런 기분이 들 수도 있어.”감정은 정답이 없다는 걸 말해주는 연습을 해보세요.2. 감정과 행동을 분리해서 다루기“화를 냈으니까 나쁜 아이” 가 아니..

28편아이의 분노는 도움이 필요한 신호 – 화를 내는 건, 마음이 힘들다는 말이에요“으아아악! 싫어!!”“하지 말랬지!!”갑자기 소리 지르고, 물건을 던지고,울고불고 하는 아이.그 순간 엄마 마음은 얼어붙거나, 같이 화가 나죠.“왜 이렇게 화를 내지?”“도대체 왜 그래!”하지만 아이의 분노는마음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도움을 요청하는 감정의 빨간 신호등이에요.아이들은 아직 자기 감정을 조절하고 설명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그 마음을 “화”라는 방식으로 꺼내는 거예요.오늘의 감정코칭 실천 팁1. ‘화난 행동’보다 ‘도움이 필요한 마음’을 먼저 보기“화가 났다는 건, 지금 네 마음이 힘들다는 뜻이야.”행동을 바로 고치려 하지 말고,감정을 먼저 이해해주는 말을 건네보세요.2. 화가 난 감정을 ..

27편엄마의 감정을 솔직하게 보여주기 – 아이는 진짜 감정에서 배워요“엄마는 안 힘들어?”“엄마는 왜 화 안 나?”아이는 궁금해해요.하지만 우리는 종종 참아내고, 감추고, 애써 괜찮은 척하죠.아이에게 무너지지 않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아서요.하지만 사실,엄마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는 것이아이에게는 더 큰 안정감과 감정학습이 될 수 있어요.엄마도 사람이고, 감정이 있고,그 감정을 어떻게 건강하게 다루는지를 보여주는 것,그게 아이가 배우는 최고의 감정코칭이에요.오늘의 감정코칭 실천 팁1. “엄마도 오늘은 조금 속상했어.” 솔직하게 표현하기“일이 잘 안 풀려서 짜증났는데, 너랑 놀아서 기분이 나아졌어.”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는 모델링은아이에게 큰 감정 안정감을 줘요.2. 감정을 표현할 땐 ‘책..

26편그럴 수 있어 라고 말해주는 연습 – 감정을 고치려 하지 않고받아들이는 힘“나 화났어.”“싫어. 그냥 다 싫어.”“아무것도 하기 싫어.”이런 말을 들으면 엄마 마음도 복잡해져요.“왜 또 그래?”“그러면 안 되지.”“참아야지.”그런데 아이의 감정은옳고 그름으로 가를 수 있는 게 아니에요.그저 느끼는 그대로,“그럴 수 있어”라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도아이 마음엔 커다란 안심이 찾아와요.오늘의 감정코칭 실천 팁1. 감정을 판단하지 말고 ‘존재’로 받아들이기“그럴 수 있지. 엄마도 그럴 때 있어.”감정에는 정답이 없다는 걸엄마의 반응으로 배워요.2. 감정 너머의 마음을 조용히 바라보기“싫어”라는 말 뒤엔‘지쳤어요’, ‘불안해요’, ‘주목받고 싶어요’ 같은다른 감정이 숨어 있을 수 있어요.“그럴 수 있어”는 그..

25편조용히 혼자 있고 싶은 아이 – 혼자 있는 시간도 감정의 회복이에요“왜 혼자 있으려고 해?”“밖에 나가서 놀지 그래?”“친구들이랑 같이 어울려야지.”이렇게 말하고 싶은 순간이 있죠.특히 아이가 한쪽 구석에 조용히 앉아 있거나혼자 그림만 그리려 할 때,괜찮은 건지 걱정되기도 해요.그런데 사실, 혼자 있는 시간은 아이의 감정을 회복시키는 아주 중요한 시간일 수 있어요.모든 아이가 똑같은 방식으로 감정을 풀진 않아요.어떤 아이는 ‘말’로, 어떤 아이는 ‘몸’으로,그리고 어떤 아이는 ‘혼자 있는 시간’으로 감정을 조율해요.오늘의 감정코칭 실천 팁1. 아이의 조용함을 문제로 보지 않기“조용하니까 뭔가 잘못된 거 아닐까?”보다는“아, 지금은 아이가 스스로 정리 중이구나”라고 생각해보세요.조용함도 감정 표현의 ..

24편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몸의 신호 – 아이의 감정, 몸이 먼저 말해요“오늘 괜찮았어?”“응, 괜찮아.”하지만 아이의 어깨는 움츠러들고, 손가락은 꼬이고 있어요.그럴 때 엄마의 직감은 말하죠.‘말은 괜찮다지만, 뭔가 마음이 편해 보이진 않아.’아이들은 감정을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때,몸으로 먼저 신호를 보내요.어깨, 손, 눈빛, 움직임…그 작은 표현들을 잘 살피면아이 마음의 속도를 따라갈 수 있어요.오늘의 감정코칭 실천 팁1. 몸의 반응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말보다 빠르게 나타나는 몸의 언어를 관찰해보세요.예: 화났을 때 주먹 꽉 쥐기불안할 때 손톱 물어뜯기슬플 때 고개 푹 숙이기2. “몸이 이렇게 말하고 있어”라는 식으로 다가가기“손이 자꾸 바지에 숨어있는 거 보니까, 긴장한 것 같아.”“어깨가 잔..

23편아이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 마음을 꺼내는 또 하나의 언어“말로 하라고 해도 말을 안 해요.”“그냥 ‘몰라’만 반복해요.”그럴 땐 아이가 감정을 모르는 게 아니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일 수 있어요.그때 꼭 필요한 게 있어요.바로 그림이라는 감정의 통로예요.아이에게는 말보다 그림이 더 편할 수 있어요.색, 선, 모양을 통해‘이게 내 마음이야’라고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죠.오늘의 감정코칭 실천 팁1. “오늘 마음을 색으로 그려볼까?”“지금 기분은 무슨 색 같아?”화가 나면 빨간색, 슬플 땐 파란색처럼색을 통해 감정을 표현해보는 것만으로도마음 정리가 시작돼요.2. 감정 일기 대신 감정 그림일기 그리기말이나 글 대신, 그림 한 장예: ‘오늘 가장 기분 좋았던 순간’ ‘오늘 제일 싫었던 일’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