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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육아 레시피

30편너는 어떤 모습이든 괜찮은 사람이야 – 존재 전체를 품어주는 말잘할 때만, 착할 때만, 밝을 때만 사랑받는다고 느낀다면아이 마음엔 늘 불안과 긴장이 깔리게 돼요.하지만 진짜 자존감은기분이 안 좋아도, 실수를 해도, 조금 부족해도나는 괜찮은 사람이야 라는 믿음에서 시작돼요.“너는 어떤 모습이든 괜찮은 사람이야.”이 말은 아이 마음에 가장 넓고 가장 깊은 사랑의 바탕을만들어주는 말이에요.그 사랑은 아이가 삶에서 흔들릴 때마다다시 돌아올 수 있는 마음의 집이 됩니다.언제 쓰면 좋을까?혼나고 난 후 말없이 축 처져 있을 때이유 없이 기분이 가라앉아 있을 때아이 스스로 “나는 나쁜 애야…”라고 말할 때이렇게 말해보세요“엄마는 네가 어떤 기분일 때도, 어떤 모습일 때도 좋아.”“너는 그냥 너라서 충분한 사람이..

29편다음엔 더 잘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면 돼–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길러주는 말실패 후, 아이가 이렇게 말할 때가 있어요.“나는 안 돼…”“나는 원래 못해.”이건 단순한 낙담이 아니라,자기 자신을 단정 짓는 위험한 신호예요.그럴 때 “괜찮아”라는 말보다 더 중요한 건,아이 안에 ‘다시 해볼 수 있어’라는 목소리를 심어주는 것이에요.“다음엔 더 잘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면 돼.”이 말은 아이가 스스로에게 따뜻하고 희망적인 말을 건넬 수 있는 연습이 됩니다.언제 쓰면 좋을까?시험을 망치고 좌절할 때운동이나 게임에서 연달아 지고 낙담할 때자신이 한 행동에 만족하지 못할 때이렇게 말해보세요“지금은 속상하겠지만, 네가 했던 걸 기억하면 다음에 더 잘할 수 있어.”“실패도 경험이야. 그걸 바탕으로 다시 해보면 돼...

28편네가 후회하는 그 마음도 소중해 – 반성을 긍정으로 이끄는 말아이가 실수한 뒤 후회하고 있을 때,우리는 자칫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봐, 그래서 엄마 말 들으랬잖아.”“그러게 왜 그랬어?”이런 말은 아이의 후회하는 마음을 더 깊은 자책으로 몰아가요.하지만 후회는 나쁜 게 아니에요.그건 다시 잘하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자,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예요.“네가 후회하는 그 마음도 소중해.”이 말은 아이가 자기 감정을 안전하게 마주할 수 있게 해주는 다정한 문이에요.언제 쓰면 좋을까?장난으로 누군가를 울리고 나서 울먹이며 후회할 때엄마 말을 안 듣고 실수한 뒤 “괜히 그랬어…” 할 때선택을 잘못했다고 느끼고 자책할 때이렇게 말해보세요“그 마음이 참 예쁘다. 다시 잘하고 싶다는 거잖아.”“후회할 줄 아는..

27편다시 해보면 달라질 수 있어 – 두 번째 기회를 열어주는 말실패나 실수를 경험한 아이는“나 안 할래”“어차피 또 틀릴 거야”하며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기도 해요.그럴 때 “괜찮아”라는 말만으론 부족해요.필요한 건 ‘다시 해볼 수 있어’는 가능성과 믿음의 메시지예요.“다시 해보면 달라질 수 있어.”이 말은 아이의 마음에 다음 기회와 변화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따뜻한 격려입니다.언제 쓰면 좋을까?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틀렸을 때만들기나 조립이 계속 실패했을 때친구와 화해를 시도했지만 어긋났을 때이렇게 말해보세요“처음엔 안 될 수 있어. 다시 해보면 다르게 느껴질 거야.”“이번 경험 덕분에 다음에 더 잘할 수 있을 거야.”“너는 다시 해보려는 용기가 있는 아이야.”이 말이 주는 효과아이가 실패를 ‘끝’..

26편실패는 누구에게나 있어 – 실패를 받아들이게 하는 말아이가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나만 못했어…”“나는 안 되는 애야…”하고 자신을 쉽게 무너뜨리는 경우가 있어요.그럴 때 “다 잘할 수는 없지”“다음에 잘하면 돼”보다 더 먼저실패는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경험이라는 걸 알려주는 말이 필요해요.“실패는 누구에게나 있어.”이 말은 아이가 자신의 실패를 특별한 약점이 아닌,성장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도와주는 말이에요.언제 쓰면 좋을까?시합에서 지거나, 순위가 낮아 속상해할 때만들기나 과제를 망쳐버려 자책할 때친구와의 관계가 틀어져 후회할 때이렇게 말해보세요“실패는 특별한 일이 아니야. 누구든 다 겪어.”“실패를 해봤기 때문에 더 단단해지는 거야.”“실패는 잘하려고 노력한 사람만 할 수 있는 ..

25편선택한 결과도 함께 책임질 수 있어그게 멋진 사람이야 – 책임감을 키워주는 말아이에게 선택을 맡겼다면,그 결과까지 아이의 경험이 되도록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것이 중요해요.선택이 기대만큼 멋진 결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봐, 그래서 엄마가 그거 하지 말랬잖아.”이런 말은 아이에게‘내 선택은 틀린 선택이었어’라는 상처를 남겨요.“선택한 결과도 함께 책임질 수 있어, 그게 멋진 사람이야.”이 말은 실패해도 괜찮고,경험 자체가 아이를 자라게 한다는 신뢰의 말이에요.언제 쓰면 좋을까?본인이 고른 장난감이 생각보다 재미없을 때선택한 친구와 놀다 다툼이 생겼을 때자신의 판단으로 한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이렇게 말해보세요“이번 경험도 너한테 꼭 필요했던 걸 수도 있어.”“선택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너는..

21편네가 고른 거라면 엄마는 믿어 – 아이의 선택을 신뢰하는 말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아이도 매일 선택의 순간을 겪어요.무엇을 입을지, 어떤 걸 먹을지, 누구와 놀지를 말이에요.그런데 아이가 선택할 때“그건 별로야”“엄마가 이걸로 정해줄게”이런 말들은 아이에게 ‘내 선택은 틀릴 수 있어’라는 불안을 심어요.“네가 고른 거라면 엄마는 믿어.”이 말은 아이가 자신의 선택을 긍정하고 책임질 수 있게 해주는 든든한 지지예요.언제 쓰면 좋을까?두 가지 장난감 중 하나를 고를 때옷, 신발, 메뉴 등 스스로 고르려 할 때새로운 도전 앞에서 “나는 이걸 하고 싶어”라고 말할 때이렇게 말해보세요“네가 고른 거면 엄마는 응원할게.”“왜 그렇게 골랐는지 말해줄래? 궁금해.”“엄마는 네 판단을 믿고 있어.”이 말이 주는 효..

20편다른 아이랑 비교하지 않아, 너는 너니까 – 비교의 사슬을 끊는 말아이를 키우다 보면 우리는 종종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게 돼요.“친구는 벌써 글씨 쓰던데…”“언니는 이 나이 때 혼자 다 했어.”하지만 그 비교는아이에게 ‘나는 부족한 아이야’라는 마음의 각인을 남겨요.“다른 아이랑 비교하지 않아, 너는 너니까.”이 말은 아이에게‘나는 나대로 괜찮다’는 자기 믿음을 키워주는 말이에요.그리고 부모가 나를 온전히 바라봐주는존재임을 느끼게 해줘요.언제 쓰면 좋을까?친구나 형제와 자주 비교되는 상황일 때스스로 “나는 왜 못하지?”라고 말할 때비교당한 경험으로 위축돼 있을 때이렇게 말해보세요“엄마는 너를 다른 누구랑도 비교하지 않아.”“모두가 다른 시계로 움직여. 너의 시간은 너만의 거야.”“너는 너니까. 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