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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0분 아이 자존감

29편.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하면 돼

소곤소곤 왕자나무 2025. 5. 26. 17:02

29편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하면 돼
–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길러주는 말






실패 후,
아이가 이렇게 말할 때가 있어요.

“나는 안 돼…”
“나는 원래 못해.”

이건 단순한 낙담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단정 짓는 위험한 신호예요.

그럴 때 “괜찮아”라는
말보다 더 중요한 건,
아이 안에 ‘다시 해볼 수 있어’라는
목소리를 심어주는 것이에요.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하면 돼.”
이 말은 아이가 스스로에게
따뜻하고 희망적인 말을
건넬 수 있는 연습이 됩니다.

언제 쓰면 좋을까?


시험을 망치고 좌절할 때

운동이나 게임에서 연달아 지고 낙담할 때

자신이 한 행동에 만족하지 못할 때

이렇게 말해보세요


“지금은 속상하겠지만,
네가 했던 걸 기억하면
다음에 더 잘할 수 있어.”

“실패도 경험이야.
그걸 바탕으로 다시 해보면 돼.”

“스스로에게
괜찮아, 다음엔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줘 봐.”

이 말이 주는 효과


아이가 실패 후 스스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방법을 배워요

자기 부정이 아닌 자기 확신으로
이어지는 사고 습관이 생겨요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붙잡는
감정 회복력이 자랍니다


자존감은 ‘나는 잘해’가 아니라,
‘실패해도 다시 해볼 수 있어’라는
생각에서 시작돼요.
그 말을 아이가 스스로에게
건넬 수 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