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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육아일기 (14)
평화로운 육아 레시피

14편식사 시간,전쟁 아닌 평화로 바꾸는 팁“입에 넣고 씹지를 않아...”“숟가락을 던져요...”“밥 먹는 데 한 시간이 걸려요...”예민한 아이의 식사 시간은진짜 인내력 테스트예요.하지만, 조금만 시선을 바꾸면식사도 더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어요.1. 입에 넣기 전, 눈으로 먼저 안심시키기예민한 아이는 보는 감각도 예민해서처음 보는 음식, 소스가 섞인 음식,형체를 알 수 없는 음식은 거부하기 쉬워요.해결 팁:– 음식 재료를 따로따로 담아보기– 보기 좋게 플레이팅해주기– “이건 당근이야. 네가 좋아하는 색이지?”처럼 친근하게 설명해주기먼저 눈으로 안심하고 나서야입으로 가는 여정이 시작돼요.2. 숟가락을 쥐는 순간부터 칭찬하기먹는 양보다 중요한 건식사 자리에 앉고, 시도한 것 자체예요.– “숟가락 들었네..

13편외출이 두렵지 않도록 돕는 팁 외출만 하면 울고, 떼쓰고,옷 입히는 데 20분,신발 신기다가 등줄기 땀나는 하루...예민한 아이와 외출은체력+멘탈 싸움 같지만몇 가지 꿀팁만 알면 생각보다 훨씬 수월해져요.1. 미리 보여주기– 오늘의 ‘작은 예고장’ 만들기예측이 안 되는 상황은예민한 아이에겐 공포 그 자체예요.그래서 ‘미리 알려주는 말’이 필요해요.예)– “우리는 지금 슈퍼에 갈 거야. 필요한 걸 사고 30분 안에 나올 거야.”– “병원에서 10분만 기다리면, 선생님이 우리를 불러줄 거야.”시간, 장소, 할 일, 순서를간단히 말해주면 아이 마음에 준비가 생겨요.말로 어려우면 그림 카드나 손그림도 OK!2. 준비물 챙기기– 아이만의 ‘안전템’ 가져가기외출이 불안한 아이는자기만의 안전 아이템이 있으면 마..

12편불안이 많은 아이를 위한엄마의 말 습관 3가지 예민한 아이는자기 안에 작은 걱정씨앗만 있어도그게 금방 불안이라는 큰 덩어리로 자라나요.“내일 어린이집 가기 싫어…”“엄마 없으면 어떡해?”“모르는 애랑 말하기 싫어…”이런 불안한 말들을 들을 때,엄마가 어떤 말로 반응하느냐에 따라아이의 마음도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1. “그럴 수도 있지.” – 걱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기“그게 뭐가 걱정이야~”“별거 아니야!”이런 말은, 아이 마음에 ‘나는 이상한가?’ 하는 불안을 남겨요.대신– “그럴 수도 있지. 엄마도 그랬던 적 있어.”– “걱정이 되는구나, 말해줘서 고마워.”이렇게 말해주는 게아이의 ‘불안을 표현해도 괜찮은 집’이라는안심을 만들어줘요.2. “이럴 땐 이렇게 해볼까?” – 구체적인 대안 제시하기걱..

11편감각에 예민한 아이,놀이로 도와주는 방법“옷 태그가 따가워!”“손에 뭐 묻는 거 너무 싫어!”“소리 크면 무서워…”예민한 아이들은촉감, 소리, 냄새, 빛 같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요.그럴수록 놀이도 조금 다르게 접근하면훨씬 더 안정감 있게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1. 촉감이 부드러운 놀이로 시작해요촉감 예민 아이들은손에 뭔가 묻는 걸 싫어하지만,안심할 수 있는 ‘부드러운 재료’로 접근하면 마음을 열어요.예)– 실리콘 촉감놀이 젤리– 곤약 슬라임– 말랑한 지퍼백 안에 젤리+구슬 넣고 꾹꾹 누르기 놀이Tip: 직접 만지는 게 부담되면지퍼백, 장갑을 활용해요.느낌은 전달되지만 불쾌감은 줄일 수 있어요.2. 소리에 민감한 아이에겐 예측 가능한 놀이예를 들어 갑작스러운 풍선 터짐,장난감 소리 등에..

10편아이가 ‘싫어!’ 할 때,엄마가 기억할 3가지 말예민한 아이일수록감정 표현이 더 크고, 더 자주 폭발하곤 해요.특히 “싫어!!!”엄마 마음을 쿡 찌르는 그 말.매일 듣다 보면 지치기도 하고,‘대체 뭘 어쩌란 거니…’ 싶을 때도 있죠.하지만, 이럴 때일수록엄마가 차분하게 ‘말’을 바꿔보면아이의 반응도 조금씩 달라져요.1. “그럴 수 있어.”아이의 마음을 받아주는 공감의 마법문장이에요."싫어!"라고 소리치는 그 순간,아이는 자기 감정이 커서 감당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럴 수 있어. 지금 기분이 많이 안 좋구나.”– “싫을 수 있지. 엄마도 그럴 때 있어.”이 말 하나면, 아이 마음속 ‘폭풍’이조금은 잠잠해질 수 있어요.2. “엄마는 너의 마음을 알고 싶어.”화가 나서 말이 험해질 때도아이의 마음은 ..

9편예민한 아이와 외출할 때꼭 챙기는 것들예민한 아이와 외출하는 건말 그대로 ‘미션 임파서블’ 같을 때가 있어요.낯선 장소, 갑작스러운 변화,시끄러운 소리, 낯선 사람들…그 많은 자극을 받아내기엔아이는 아직 너무 어리니까요.1. 일정 미리 말해주기 – 아이는 ‘예고’를 좋아해요갑작스러운 변화에 예민한 아이일수록일정을 미리 말해주면 마음이 훨씬 안정돼요.– “10분 뒤에 집에서 나갈 거야.”– “마트 갔다가 놀이터 들르고 올 거야.”– “놀이터에서 20분 놀고, 엄마가 두 번 불렀을 때 집에 가자.”‘예고 → 실행 → 약속 지키기’이게 되면 아이 마음속에‘세상은 안전해’라는 믿음이 자라요.2. 익숙한 물건 한 가지 챙기기– 마음의 안전지대아이마다 마음을 안정시키는 물건이 있어요.작은 인형, 담요 조각, 좋..

8편아이의 감정을 받아주는엄마의 언어 연습예민한 아이는 감정을 강하게 느끼고표현도 격하게 하곤 해요."싫어!""하지 마!""엄마 바보!"사실 이 말들 속엔"나 너무 힘들어.""날 좀 봐줘."라는 말이 숨어 있지요.1. 먼저, 감정을 ‘맞춰’ 말해주기아이의 감정을 대신 말해주는 것만으로마음이 놀라울 만큼 가라앉을 수 있어요.– “화났구나. 이건 정말 속상할 수 있겠다.”– “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던 거지?”– “엄마가 바로 안 도와줘서 답답했구나.”정답이 아니어도 괜찮아요.‘내 감정을 누군가 알아봐 줬다’는 경험이예민한 아이에겐 굉장한 위로예요.2. 감정은 억누르지 않고, 행동만 멈추기예민한 아이는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워요.그럴 때 감정을 억누르려 하지 말고‘행동’만 멈춰주는 게 중요해요.– “..

7편감각 예민한 아이를 위한집 안 환경 만들기예민한 아이는 오감이 예민한 경우가 많아요.작은 소리, 밝은 빛, 거친 촉감에도불편함을 크게 느끼기도 하죠.그래서 집 안 환경을 조금만 바꿔도아이의 하루가 훨씬 편안해질 수 있어요.1. 소리 – 조용한 배경이 주는 안정감TV나 라디오, 휴대폰 알림음처럼‘배경 소음’도 아이에겐 자극이에요.– 필요할 때만 소리 켜기– 벨소리 진동으로 바꾸기– 아이가 좋아하는 잔잔한 클래식 틀어주기이 작은 변화만으로도아이의 하루가 부드러워져요.2. 조명 – 부드러운 빛이 아이를 감싸주도록형광등 불빛은 너무 강해서아이 눈엔 따갑고 피곤할 수 있어요.– 간접 조명 사용하기– 전구색(노란빛)으로 바꾸기– 밤에는 무드등 하나만 켜기조명의 색과 밝기만 바꿔도집이 ‘쉼터’ 같은 공간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