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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육아 레시피

26편그럴 수 있어 라고 말해주는 연습 – 감정을 고치려 하지 않고받아들이는 힘“나 화났어.”“싫어. 그냥 다 싫어.”“아무것도 하기 싫어.”이런 말을 들으면 엄마 마음도 복잡해져요.“왜 또 그래?”“그러면 안 되지.”“참아야지.”그런데 아이의 감정은옳고 그름으로 가를 수 있는 게 아니에요.그저 느끼는 그대로,“그럴 수 있어”라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도아이 마음엔 커다란 안심이 찾아와요.오늘의 감정코칭 실천 팁1. 감정을 판단하지 말고 ‘존재’로 받아들이기“그럴 수 있지. 엄마도 그럴 때 있어.”감정에는 정답이 없다는 걸엄마의 반응으로 배워요.2. 감정 너머의 마음을 조용히 바라보기“싫어”라는 말 뒤엔‘지쳤어요’, ‘불안해요’, ‘주목받고 싶어요’ 같은다른 감정이 숨어 있을 수 있어요.“그럴 수 있어”는 그..

25편조용히 혼자 있고 싶은 아이 – 혼자 있는 시간도 감정의 회복이에요“왜 혼자 있으려고 해?”“밖에 나가서 놀지 그래?”“친구들이랑 같이 어울려야지.”이렇게 말하고 싶은 순간이 있죠.특히 아이가 한쪽 구석에 조용히 앉아 있거나혼자 그림만 그리려 할 때,괜찮은 건지 걱정되기도 해요.그런데 사실, 혼자 있는 시간은 아이의 감정을 회복시키는 아주 중요한 시간일 수 있어요.모든 아이가 똑같은 방식으로 감정을 풀진 않아요.어떤 아이는 ‘말’로, 어떤 아이는 ‘몸’으로,그리고 어떤 아이는 ‘혼자 있는 시간’으로 감정을 조율해요.오늘의 감정코칭 실천 팁1. 아이의 조용함을 문제로 보지 않기“조용하니까 뭔가 잘못된 거 아닐까?”보다는“아, 지금은 아이가 스스로 정리 중이구나”라고 생각해보세요.조용함도 감정 표현의 ..

20편표현하지 못하는 아이, 소리 없는 신호 – 말보다 조용한 감정을 읽는 연습“괜찮아.”“아니야, 아무 일도 없어.”하지만 아이의 표정은 무표정,손은 꽉 쥐고 있고,시선은 자꾸 바닥을 향해 있어요.이럴 땐말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하는 ‘소리 없는 감정 신호’가아이 몸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을지도 몰라요.감정을 잘 말하지 않는 아이일수록,작은 표정과 행동, 분위기를 더 섬세하게 읽어주는 눈이 필요해요.오늘의 감정코칭 실천 팁1. 말보다 표정과 몸짓에 집중하기입모양, 눈빛, 자세 같은 비언어적 신호를 관찰해보세요.“말은 괜찮다고 해도, 오늘 표정이 많이 지쳐 보이네?”말보다 느낌을 조심스럽게 건네는 말이 아이의 문을 열 수 있어요.2. 감정을 대신 말해주기, 강요는 금물“속상한데 말하기 싫은 날도 있지.”억..

10편공감은“그랬구나” 한마디로 충분해요 – 마음을 안아주는 말의 힘“엄마, 친구가 내 거 뺏어갔어.”“그럼 다시 가져오지 그랬어.”“엄마, 선생님이 내 이름 잘못 불렀어.”“그럴 수도 있지, 뭐 그런 걸로 속상해해?”이런 대화, 익숙하지 않으세요?우리는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에‘해결’하려는 말부터 꺼내곤 해요.그런데 아이의 마음이 먼저 원하는 건“그랬구나.”딱 이 한마디일지도 몰라요.“그랬구나”는판단도, 해결도, 충고도 하지 않는 말.그 말은 아이의 감정을그저 존재 그대로 받아들이는 따뜻한 동의예요.오늘의 감정코칭 실천 팁1. 아이가 말할 땐, 반응보다 ‘공감’ 먼저“그랬구나. 속상했겠다.”“아, 그런 일이 있었구나.”짧아도 충분해요.공감은 길이가 아니라 ‘진심의 온도’로 전해지니까요.2. 감정을 대변해..

9편잘못한 게 아니라 힘들었던 거예요 – 실수 뒤에 숨은 마음 들여다보기장난감 던지고, 친구를 밀치고,동생을 밀쳐 울게 한 아이.순간 엄마는 깜짝 놀라죠.“왜 그랬어!”“그렇게 하면 안 되잖아!”“또 말 안 듣고!”그런데요, 그 행동을 ‘잘못’으로만 보지 않고,‘지금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로먼저 바라볼 수 있다면그 아이의 마음은 훨씬 안전해져요.아이의 행동은 마음의 신호예요.그 행동 안에는억울함, 답답함, 질투, 피곤함 같은서툰 감정표현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오늘의 감정코칭 실천 팁1. 행동보다 먼저 감정을 살피기“왜 그랬어!” 대신“무슨 일이 마음을 그렇게 힘들게 했을까?”질문을 바꾸면 아이도 마음을 열 준비를 해요.2. 실수한 순간, 훈육보다 공감 먼저“지금은 말 안 해도 돼. 엄마는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