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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육아 레시피
25편. 질문 폭격기, 예민한 아이의 궁금증에 대처하는 법 본문
25편
질문 폭격기, 예민한 아이의
궁금증에 대처하는 법

“엄마, 왜 구름은 하늘에 떠 있어?”
“왜 모래는 흙인데 물이랑 다르게 생겼어?”
“왜 사람은 숨을 쉬어야 해?”
예민한 아이의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깊이 느끼고 생각한 결과물이에요.
이럴 때 엄마의 반응이 아이의 ‘생각 근육’을 키우는 열쇠가 돼요.
1. 질문 = 두뇌 확장 중!
예민한 아이는 자극에 민감해서
세상의 규칙과 원리를 더 잘 파악하려 해요.
자꾸 묻는 건 혼란을 줄이고 싶어서,
안정감을 찾기 위해 질문하는 거예요.
“그냥 그런 거야.”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라는 말은 아이의 마음을 닫게 만들어요.
2. 모르는 건 몰라도 괜찮아
아이 질문에 당황한 적 있으시죠?
그럴 땐 이렇게 말해보세요.
– “오, 그건 엄마도 궁금한데! 같이 찾아볼까?”
– “그렇게 생각하니까 재밌다. 넌 어떻게 생각해?”
– “엄마는 예전에 그렇게 배웠는데, 지금은 다를 수도 있겠다.”
답을 꼭 다 아는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아이와 함께 궁금해하고 탐색하는 경험이 훨씬 값져요.
3. 질문 노트 만들어보기
아이의 질문을 모아
‘우리집 궁금이 노트’를 만들어보세요.
– 질문을 적고
– 그림을 그리거나
– 사전이나 백과사전으로 찾아보고
– 인터넷에 검색한 걸 함께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세상을 바라보는 힘이 커져요.
그리고 나중에 다시 보면, 정말 귀엽고 소중한 기록이 되죠.
4. “왜?”보다 “와!”로 반응하기
질문 하나에도
“와! 그런 생각을 했구나!”
“이걸 궁금해 하다니, 정말 멋지다!”
이런 감탄이 섞인 말은
아이의 자존감을 올려줘요.
예민한 아이는 반응에 민감하니까,
표정과 억양까지 따뜻하게 해보세요.
작은 말투 하나로, 아이의 마음 문이 활짝 열릴 수 있어요.
5. 질문은 사랑이다
예민한 아이의 질문은
세상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표현하려는 노력이고,
엄마와 더 가까워지고 싶은 신호예요.
그 마음을 알아봐 주는 것,
그게 아이에게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증거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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