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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육아 레시피
23편. 감각에 예민한 아이, 일상 속 배려 팁 본문
23편
감각에 예민한 아이,
일상 속 배려 팁

“옷 태그가 간지러워서 못 입어요.”
“화장실 핸드 드라이기 소리에 울어요.”
“양말도 꼭 줄이 맞아야 해요…”
우리 아이가 소리, 촉감, 빛, 냄새 같은 감각에
특별히 민감하다면,
그건 잘못된 게 아니라 ‘민감한 감각 시스템’ 때문이에요.
이 감각에 귀 기울여주는 것,
예민한 아이에겐 큰 위로가 돼요.
1. 아이의 감각 민감도를 '진짜로' 인정해주기
“그 정도는 괜찮잖아”
“그걸 왜 싫어해?”
이런 말은 아이를 더 위축시켜요.
아이의 세계에선 정말로 힘든 일이거든요.
– “그 소리가 너무 크고 놀랐구나.”
– “이 옷감이 거칠게 느껴지는구나.”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해주기, 그게 시작이에요.
2. 미리 환경 체크는 필수!
외출 전 장소를 미리 살펴보세요.
– 너무 시끄럽진 않은지
– 조명이 깜빡이진 않는지
– 화장실 소리가 큰 편은 아닌지
예민한 아이는 ‘갑작스러운 자극’에 약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예측하고 대비해주는 것이 좋아요.
3. 촉감 민감 아이에겐 '소재'가 중요해요
면 100% 옷, 자극 없는 이불, 라벨 제거된 속옷,
태그 없는 양말…
촉감 하나가 하루의 기분을 좌우할 수도 있어요.
아이는 스스로 말로 표현하지 못하더라도,
몸이 먼저 반응하니까
아이의 몸짓을 잘 관찰해보세요.
4. 감각 조절 놀이로 예민함을 조절해요
예민함을 없애는 게 아니라,
조절하고 스스로 다룰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게 중요해요.
– 부드러운 클레이나 촉감놀이
– 조용한 공간에서의 명상 음악
– 균형 잡기 놀이로 감각 통합 자극
감각에 예민한 아이일수록
일정한 루틴과 차분한 활동이 큰 도움이 돼요.
5. "괜찮아, 네 감각은 너만의 멋진 능력이야"
감각이 예민하다는 건,
세상의 미세한 결도 느낄 수 있다는 뜻이에요.
그 민감함이
예술이 되고, 공감이 되고, 창의력이 되기도 하죠.
예민함은 불편한 성격이 아니라,
조금 더 섬세한 능력일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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